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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투자 소식에 평택 타운하우스 관심 증가…평택 비전 지웰 테라스 분양 활기

김지향

경기도 평택 부동산 시장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덕분에 아파트 및 타운하우스 분양 등에 관심을 보이는 실수요층이 늘고 있다. 실제로 모 부동산 포털 사이트에서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 평택 아파트 분양가는 최근 5년 동안 28.5%의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아파트뿐 아니라 전원주택 등에 관심을 갖는 수요층이 늘면서 향후 분양가 상승 폭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경기도 평택의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는 이유는 개발 붐 덕분이다. 최근 삼성의 180조 원 투자소식이 전해지면서 고덕에 조성되고 있는 삼성산업단지에도 투자가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심리가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실거주를 목적으로 하는 수요층뿐 아니라 부동산 투자자들의 이목도 집중시켜 부동산 시장 호황으로 이어지고 있다.

경기도 평택시 용죽지구 연립주택용지 공동5BL에 들어서는 수직형 타운하우스 '평택 비전 지웰 테라스'는 평택 부동산 시장 호황을 대표하는 존재다. 단지가 들어서는 평택 용죽지구 일대는 주변 소사벌택지지구, 현촌지구 등 평택 남부권의 신흥주거지역과 인접해 대규모 아파트 타운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오는 2020년 오픈 예정인 신세계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안성'이 차량으로 8분 거리에 위치해 수혜가 기대된다.

단지 반경 5km 이내에는 SRT지제역이 위치한다. 이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 수서역까지 20분대로 도착 가능하다. BRT(간선급행버스체계) 노선(지제역-안성IC)도 인접해 대중교통을 통한 타 도시 이동도 수월하다. 또 지하철 1호선 평택역이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있다. 아울러 경부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 등을 이용하면 평택 구도심을 비롯해 다른 지역의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동부우회도로(성환읍-오산)가 조성 예정으로 향후 교통망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평택 용죽지구는 현재 96% 공정률로 개발 막바지에 들어간 상태다. 또한 주변 소사벌택지지구, 현촌지구 등 평택 남부권의 신흥주거지역과도 인접한 만큼 대규모 아파트 타운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평택 비전 지웰 테라스'는 기존 외곽지역에 주로 공급됐던 타운하우스와 다르게 단지 주변으로 중심상업지구, 학교, 생활편의시설이 주변에 가까이 위치한다.

교육, 쇼핑 등 편리한 생활인프라도 자랑거리다. 용죽지구는 안심교육타운이 조성될 예정으로 용죽초등학교와 용이중학교가 2019년 3월 개교를 앞두고 있다. 이와 함께 평택시를 대표하는 평택대학교와 평택고등학교와도 가까워 자녀들의 학습 분위기 조성에 안성맞춤이다.

특화설계도 돋보인다. 단지는 타운하우스의 장점을 최대한 살린 공간연출로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먼저 일반 아파트 전용면적 84㎡ 대비 약 40~60㎡가 넓은 서비스면적을 제공해 실사용 면적을 최대한 끌어올렸다. 또 일부 세대에서는 옥상 테라스 및 이와 연계된 다락을 계획하고 반침형 공간을 제공하는 등 공간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적용했다.

기존 타운하우스와 차별화된 경쟁력도 눈에 띈다. '평택 비전 지웰 테라스'는 집 앞 주차장, 옥상, 테라스가 있는 단독주택형 주거공간이자 아파트처럼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외부공간을 공유하는 단지다. 단독주택처럼 층간소음 걱정이 없을 뿐 아니라 아파트와 같은 집단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주거 편의가 높다.

한편, 평택 비전 지웰 테라스 분양 홍보관은 경기도 평택시 용이동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19년 4월 예정이다.


[MTN 온라인 뉴스팀=김지향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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