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인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와 '명랑운동회' 개최
문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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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건설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가 지난 17일 인천 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원앤원(One & One)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포스코건설 임직원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은 이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포스코건설) |
포스코건설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와 함께 지난 17일 인천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인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위해 '원앤원(One & One)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원앤원은 포스코건설 1개 부서(One)와 1개 지역아동센터(One)가 결연한다는 의미로, 이번 행사에는 15곳 지역아동센터와 포스코건설 임직원 등 3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포스코건설 임직원과 어린이들은 함께 줄다리기, 파도타기, 한마음 달리기 등 협동심을 키우는 단체경기를 펼쳤다. 간석3동청소년 지역아동센터 강봉란 센터장은 "기업들의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지난 2010년 인천광역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와 함께 지역아동센터를 후원하는 협약을 체결하고 어린이들에게 학습지원, 체육활동 등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문정우 기자 (mjw@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