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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고덕국제신도시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 최초 공급

김혜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도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내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 402필지를 공급한다.

삼성고덕산업단지와 인접하는 풍부한 배후수요로 공급전부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고덕국제신도시에서 일반실수요자에게 최초로 공급되는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이다.

공급 대상 필지의 세부내역을 살펴보면, 면적은 215~289㎡이고 공급금액은 3.3㎡당 578만~625만원 수준이다. 건폐율 60%, 용적률 150%로 3층 이하, 3가구 이하의 단독주택을 건축할 수 있으며, 대금납부조건은 2년 또는 2년 6개월 유이자 할부 조건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세대주가 1순위로 , 2순위는 지역제한 및 세대주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공급 일정을 살펴보면, 9월 6~7일 1순위 신청접수, 10일 2순위 신청접수 후 11일 추첨 및 당첨자 발표, 9월 17~19일 계약체결 예정이다.

분양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 평택사업본부 판매부로 문의하면 된다.

고덕국제신도시는 사업면적 1342만2천㎡, 수용인구 14만명 규모의 수도권 남부를 대표하는 대규모 신도시로 대규모 첨단산업, 업무시설, 행정, 교육문화쇼핑 등 문화와 삶이 공존하는 국제도시이다.

특히 글로벌기업 삼성의 세계최대 반도체 공장이 이미 가동 중이며, 향후 2공장 등이 순차적으로 가동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고용자족도시로의 성장이 기대된다.

사업지구 인근에 위치하는 지하철 1호선 서정리역과 수서발 고속철도 `지제역SRT‘ 이용이 편리하고, 서해안 고속도로와 연결되는 평택~제천간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와 바로 접해있어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

또한 평택시청이 사업지구내로 이전하게 되면 교통·행정에서의 경쟁력이 강화되어 일터와 삶터가 한데 어우러진 세계적인 수준의 자족도시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혜수 기자 (cury0619@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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