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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9호선 3단계 삼전역·한성백제역 역세권 지구단위계획 변경

김현이 기자

<자료=서울시>

서울시가 9호선 3단계 개통 예정인 삼전역과 한성백제역 인근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했다.

서울시는 지난 24일 제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소위원회를 열고 '삼전, 위례성길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7일 밝혔다.

2개 구역은 송파구에 있다. 각각 지하철 9호선 신설 역사인 삼전역과 한성백제역 인근 지역이다.
시는 9호선 3단계 개통에 따른 지역여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역세권 활성화 유도방안을 주요 골자로 지구단위계획을 재정비했다.

우선 백제고분로에 면한 3종일반주거지역 등 총 6만3,627㎡ 부지를 추가로 편입했다. 또 업무·판매시설의 면적제한을 완화해 중규모 이상의 업무·판매기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저층부에는 가로활성화 용도를 도입해 지역활성화를 도모했다.

서울시는 "이번 결정으로 9호선 신설역세권이 활성화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현이 기자 (aoa@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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