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GS건설, 업계 최초 학습서비스경영시스템 인증 취득

이지안 기자



GS건설 안전혁신학교가 국내 건설 업계 최초로 학습서비스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했다.

GS건설이 취득한 학습서비스경영시스템은 학습서비스 제공자를 위한 품질보증표준으로 교육훈련의 기본 요구사항을 정한 국제표준이다. GS건설을 비롯해 국내 건설사들은 다양한 품질, 안전, 환경경영 관련 인증을 보유하고 있지만 학습서비스 관련 인증서는 GS건설이 처음이다.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GS건설 안전혁신학교는 국제 규격에 맞는 안전 보건 교육을 제공하게 됐으며, 안전 보건 직무 교육에 대한 신뢰성 및 공증을 확보하게 됐다.

지난 2006년 3월 업계 최초로 설립된 GS건설 안전혁신학교는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용인 엘리시안 러닝센터 내에 건설됐다. 이곳에서는 각종 재해 상황을 실제 상황과 똑같이 시뮬레이션 해 철저하게 실습 및 체험 위주로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대상도 전 임직원뿐 아니라 협력회사 관리감독자 임직원들까지 포함되며 이들 모두 의무적으로 합숙 훈련을 받아야 한다.

올해로 개교 12주년을 맞은 GS건설 안전혁신학교는 개교한 이래 올해 8월까지 448차 총 인원 1만5,959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GS건설은 지난 2015년부터 안전혁신학교 강사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진행하는 '찾아가는 현장 지원교육'을 추가해 안전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공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실습 교육이 이뤄진다. 현재까지 총 303회 9246명이 교육 받았다

GS건설 안전담당 박찬정 상무는 "앞으로도 안전 보건 교육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GS건설의 안전 학습 교육이 체계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지안 기자 (aeri2000@naver.com)]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