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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장관 5명 교체…교육부 '유은혜'·산업부 '성윤모'·고용부 '이재갑'

염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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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중간 규모의 개각을 단행했습니다. 교육부와 국방부, 산업부, 고용부, 여성가족부 등 5개 부처 장관이 새로 임명됐습니다. 방위사업청장과 문화재청장,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 국정원 기획조정실장 등 차관급 인사도 발표됐습니다. 자세한 소식 취재기자 통해 들어보겠습니다. 청와대가 5개 부처 장관과 4개 기관의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죠?

기자> 이번에 장관이 새로 임명된 부처는 모두 5곳입니다.

교육부와 국방부,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장관이 바뀌었습니다.

우선 신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는 유은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내정됐습니다.

유은혜 내정자는 경기 고양시 일산 동구 재선 국회의원으로 민주당 수석대변인을 지냈습니다.

국방부 장관 후보자로는 정경두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지명됐습니다.

공군사관학교 30기인 정경두 내정자는 35대 공군참모총장을 역임했습니다.

송영무 장관에 이어 비 육군사관학교 출신이 연속으로 국방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는 성윤모 특허청장이 내정됐습니다.

성윤모 후보자는 행정고시 32회로 정책기획관과 국무조정실 경제조정실장을 역임했습니다.

이번 정부의 핵심경제정책인 혁신성장을 이끌기 위해 산업정책 전문가인 성 내정자가 신임 산업부 장관에 내정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에는 이재갑 전 고용부 차관이 지명됐습니다.

이재갑 내정자는 행정고시 26회로 고용부 고용정책실장과 차관,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직을 거쳤습니다.

신임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는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내정됐습니다.

5명의 장관 인사와 함께 4명의 차관급 인사도 발표됐습니다.

방위사업청장에는 왕정홍 감사원 사무총장이, 문화재청장에는 정재숙 중앙일보 문화전문기자가 임명됐습니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에는 양향자 전 삼성전자 상무가, 국가정보원 기획조정실장에는 이석수 전 청와대 특별감찰관이 발탁됐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염현석 기자 (hsyeom@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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