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피플] 최정우 철강협회장 "4차산업서 기회" 등 3건

[앵커멘트]
주요 경제계 인사들의 동향을 전하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기사내용]
1) 최정우 철강협회장 "어려운 경영환경, 4차 산업혁명서 기회 찾자"

최정우 철강협회장(포스코 회장)은 "어려운 경영환경에서 국내 철강산업은 힘겨운 시기에 접어들고 있다"며 "새로운 4차 산업혁명의 흐름에서 기회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 회장은 오늘(3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스틸코리아 2018'에서 개회사를 통해 "통상환경 변화에 현명하게 대처하고 공급과잉 문제에 업계가 합심해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대응하고 국제 공조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 허명수 KBCSD 회장 "혁신성장 위해 역량 집중"

허명수 KBCSD 회장(GS건설 부회장)이 혁신을 강조하고 산업계가 모든 역량을 집중시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허 회장은 지난 29일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초청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KBCSD) CEO 정책 강연회' 환영사에서 "혁신성장 계획이 본궤도에 정착하기 위해서는 신산업 정책을 우선적 과제로 선정해 투자 모멘텀 강화, 시장주도형 경영기반 조성, 사회 안전망 강화 등 산업계가 가시적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모든 사회, 경제, 정책적 역량을 집중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3) KT-야놀자, '인공지능 숙박 플랫폼 구축'

KT와 야놀자가 '인공지능 숙박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수진 야놀자 대표는 "국내 대표 통신기업인 KT와 손 잡고 AI 및 IoT 연계 숙박 시스템과 서비스를 개발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도 시장 선도자로서 혁신적이고 편리한 서비스를 통해 고객 가치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대호 기자 (robin@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