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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겨냥 고금리 적금상품 눈길…연7% 금리 실화?

조정현 기자

국군병사 목돈 마련 지원을 위해 은행연합회는 금융위원회·국방부·병무청과 MOU를 체결했다.
20대를 겨냥해 고금리를 적용한 적금 상품이 잇따라 선보여 은행권의 젊은층 '끌어안기가' 본격화되고 있다.

먼저 금융위원회와 국방부, 병무청, 은행연합회가 손잡고 군 장병들의 목돈 마련을 돕는 '장병내일준비적금'을 선보였다.

기존의 적금 한도가 월 2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상향됐으며 적립 기간에 따라 연 6%에 육박하는 고금리가 적용됐다.

또 재정 지원을 통한 추가 적립 인센티브 1%포인트가 더해져 최고 연 7% 금리가 가능하다.

이 상품은 국민·신한·우리·하나 등 주요 14개 시중은행을 통해 출시됐다.

군 장병 뿐 아니라 의경과 소방대원, 상근예비역, 사회복무요원도 가입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우리은행은 20대를 위한 '스무살우리 적금'을 최근 선보였다.

이 상품은 최고 연 3.7%의 금리를 제공하는 적금 상품으로, 가입대상은 만18세부터 만30세까지다.

3년제 정기적금은 기본금리 연 2.6%와 우리카드 월10만원 이용, 스마트뱅킹을 통한 가입 등에 따라 최고 연 0.5%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자동이체를 통해 납입할 경우 최고 연 0.6%포인트의 추가우대금리 등을 받을 수 있다.

1년제, 2년제 정기적금의 최고 금리는 연 3.5%, 연 3.6%다.

2번의 중도 인출이 가능한 자유적금은 기본금리와 우대금리가 제공되며 3년제 연 3.1%, 2년제 연 3.0%, 1년제 연 2.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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