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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한국경제, 경제지표·체감경제간 온도차 크다"

김혜수 기자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1일 소득주도성장 정책을 둘러싼 논쟁과 관련 "우리나라의 경제지표와 체감 경제간 온도차가 매우 크다"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당·정·청 전원회의에서 "외형적으로 나타나는 지표는 그리 나쁘지 않은데 예를 들면 성장률, 수출 등은 나쁘지 않은데 일자리나 소득분배 등 체감경기가 매우 나쁘다. 구조적 요인과 경제적 요인이 맞물려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고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 전했다.

홍 수석대변인은 그러면서 "김 부총리가 일자리 총력전과 경제활력 재고, 경제 패러다임 변화, 거시경제 안정 관리 틀에서 경제를 운영해 나갈 것이고 했다"며 여당에 "특히 내년도 예산안과 세제 관련 입법 통과가 매우 중요한 만큼 8월 국회내 처리가 무산된 규제혁신법안의 신속한 처리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혜수 기자 (cury0619@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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