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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근로장려금 5조원 육박…올해보다 3.5조 늘어

염현석 기자



저소득층의 근로 의욕을 높이기 위해 정부가 지급하는 근로장려금 규모가 내년에 5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재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조세지출 계획서에 따르면 내년도 근로장려금 지급액은 4조9,017억 원으로 올해 지급액보다 3조5,544억 원 늘었습니다.

저소득층의 소득 감소를 보완하기 위해 정부가 장려금 지급 방식과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했기 때문입니다.

현재 근로장려금은 전년도 소득을 기초로 5월에 신청해 9월에 받는데, 일년에 2번 6개월마다 한 번씩 받는 방식으로 변경됩니다.

또 30세 이상 단독가구만 받을 수 있었던 요건도 폐지돼, 내년부터는 30세 미만 단독가구도 장려금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염현석 기자 (hsyeom@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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