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강원의료기기 전시회 오는 6~7일 개최

(사진=뉴시스)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9일 의료기기 규제혁신의 일환으로 강원도 원주 동화첨단의료기기산업단지 소재 메디아나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며 스마트팩토리 라인을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2018.08.29. (사진=기획재정부 제공)

제14회 강원 의료기기 전시회가 오는 6~7일 원주기업도시내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된다.

강원 의료기기 전시회는 2006년부터 개최됐으며 강원도와 원주시가 공동주최하며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강원지역본부,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지역본부가 참여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도내 46개 기업을 포함해 총 88개 기업이 참가해 해외 바이어들에게 제품을 홍보한다.

이외 의료기기 국제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한 한-독 국제협력 포럼을 시작으로 국제 인허가를 위한 10m 전자파챔버 시설 착공식,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한-일 기술 교류회가 열린다.

또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연계한 보험등재 컨설팅, 공공조달과 각종 인허가 컨설팅 등 기업이 실질적으로 체감할수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기존 가격대비 최대 75%까지 파격 할인판매하는 생활의료기기 특가전과 체험부스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한다.

최정집 도 경제진흥국장은 "이번 행사가 글로벌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많은 의료기기 기업들의 수출 성공 사다리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미래 신산업인 의료기기 산업이 앞으로도 성장할 수있도록 도 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신효재 기자 (lif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