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소비자물가 1.4% 상승…11개월째 1%대 상승
염현석 기자
8월 소비자물가가 1.4% 상승하면서 작년 10월 이후 11개월째 1%대를 이어갔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여름철 폭염으로 인해 채소값이 크게 오르면서 농산물은 7.0% 상승했고, 국제유가 상승에 따라 휘발유와 경유 등 석유류 제품도 12.0% 올랐습니다.
반면, 전기·수도·가스는 '한시적 누진제 완화'로 전기료가 내려가면서 1년 전보다 8.9% 하락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염현석 기자 (hsyeom@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