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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국 10주년 MTN 특별기획 '우리동네 혁신 프로젝트'⑧]정원오 성동구청장 "삼표레미콘 부지에 성동 랜드마크 조성"

머니투데이방송 김혜수 기자2018/09/04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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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머니투데이방송 MTN은 개국 10주년을 맞아 지방자치시대 주역인 수도권 지자체장들을 만나 앞으로의 시정방향과 주요 정책들을 소개하는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합니다. 여덟번째로 만난 인물은 정원오 성동구청장입니다.

스마트 포용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서울 성동구.

다함께 잘사는 상생을 위해 성동구표 젠트리피케이션 방지대책을 만들고.

삼표레미콘 이전을 통해 성동구의 새로운 모습을 만들어 간다.

성동구 주민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 4년간 다시 달릴 정원오 성동구청장을 만나본다.

[기사]
질문> 민선 7기를 이끌 각오는?

답변> 많은 국민들 구민들께서 많은 기대를 갖고 지지를 해주시고 그것이 표로 득표율로 나온 것 같은데요. 그만큼 구민들께 저희가 해야할 일이 있고 구민들께 돌려드려야할 내용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더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열심히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질문>성동구의 운영 방향과 비전 구상은?

답변> 행정이 주민들로부터 신뢰를 받기 시작했다는 것이 큰 성과인 것 같습니다. 성동구에 살고 있다는 것에 대한 자부심을 갖기 시작하신 것이 큰 변화인데요. 이것을 계속 발전시켜나가는 것이 큰 방향일 것 같습니다. 성동구에 사는 것이 자랑스럽고 행복하고 이런 느낌을 구민들이 만족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큰 방향이고요.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스마트포용도시라는 것을 구정의 방향으로 잡았는데요.

스마트포용도시는 언어나 성별, 신체 자유, 재산의 유무 어느 것에도 차별받지 않는 도시를 말하고, 유엔에서 향후 20년간 도시의 지표로 설정한 게 있습니다.

이 도시를 이루기 위해서는 스마트한 기술이 뒷받침돼야만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는데요. 그것을 위해서 스마트포용도시를 우리의 지표로 삼고 구정 4년 동안 매진할 생각입니다.

질문> 삼표레미콘 이전사업 진행 상황은?

답면> 삼표레미콘 그동안 30년 동안 성동구의 숙원사업이었습니다. 요즘 특히 미세먼지가 화두가 돼서 더욱이 이슈가 됐었는데요. 삼표레미콘하고 재작년에 협의를 해서 4년 내에 2022년 6월 30일까지 이전 완료를 하는 걸로 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 기간이 준비 기간이 필요해서 그런 건데요. 삼표도 대체부지를 찾아야하고, 이전할 공장을 세워야하고 그런 시간들 때문에 그런데요. 현재 후속 세부협상이 최종 막바지 단계에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언제부터 어떻게 하고 이런 내용에 대한 것이 아마 다음달 정도면 세부협약까지 완료될 계획입니다. 큰 틀은 변함이 없는데, 큰 틀 내에 어떻게 하느냐 이 문제, 부속협상이 다음달에 완료가 되면 그대로 계획이 진행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질문> 도시재생 구상은?

답변> 도시재생사업을 하기 전에 젠트리피케이션 방지정책을 수립해야 한다는 것을 룰처럼 만든 것이 저는 굉장히 큰 성과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뉴딜도 사전에 상생협약을 한다든지 이런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정책을 수립하고 진행하게 돼서 앞으로 도시재생사업 결과물이 씁쓸한 젠트리피케이션으로 남지 않게 대책이 마련됐다는 것이 큰 의미이고요.

앞으로 4년간 도시재생사업은 소규모 단위와 동 단위, 골목단위 이렇게 나눠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그래서 이 일이 일자리 창출과 주민들의 생활 만족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추진해가고 있습니다.

잘문> 성동구가 추진하고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이란?

답변> 요즘 워라밸 시대, 소확행시대라고 하는데요. 실제로 행정에서도 이 분야가 굉장히 필요한 것 같습니다. 저희가 작년에 버스정류장에 겨울에 칼바람을 막아주는 바람막이 온기누리소를 설치했는데 이게 엄청나게 뜨거운 반응을 보였고, 순식간에 전국으로 확대됐습니다. 그런 정책들이 주민들에게 호응을 받았고 작년 여름부터 올 여름까지 횡단보도 그늘막도 주민들한테 많은 지지를 받은 것처럼 작지만 확실하게 우리 구민들에게 만족을 드리는 것이 생활밀착형 행정인데요.

이런 것을 더욱 확대하자는 취지로 관공서 1층 로비가 그동안은 민원인들의 대기실 형태로 쓰이는게 다였는데, 이 공간이 주말에나 공휴일, 야간, 야간시간대는 사장돼 있는 공간이죠. 이 공간을 주민들에게 돌려드리는 공유사업으로 365일 개방하고, 9시부터 9시까지 개방해서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고요.

특히 이번 폭염 때는 24시간 가동해서 많은 분들이 이곳에서 쉼을 누렸습니다. 바로 이런 사업들이 이제 주민들에게 만족을 드리는 사업이고요. 앞으로도 이런 사업들을 계속 발굴해서 실시할 계획입니다.

질문> 4년 후 성동구의 이미지?

답변> 주민들께서 민선7기가 끝났을 때 느낌은 성동구가 서울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이다. 라는 마음 속의 느낌, 자부심을 가지게 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입니다.

그것을 위해서는 주민들이 불편하게 느끼는 것들을 해소해야 하고요. 그러기 위해서는 교육 문제에 대한 개선이 꾸준히 추진돼야 할 것이고요.

삼표레미콘 이전과 동시에 포스코의 과학문화미래관이 완공이 돼서 주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고 성동구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게 된다면 현재의 변화와 더불어 주민들께 성동구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잘문> 마지막으로 구민에게 한 말씀?

답변> 높은 지지로 당선시켜주신 것에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요. 구민의 뜻에 어긋나지 않게 최선을 다해서 성동구의 발전과 구민의 행복을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혜수 기자 (cury0619@mtn.co.kr)]

김혜수기자

cury0619@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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