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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하반기 신입 40명 채용...창립 이래 최대

김이슬 기자


예금보험공사가 올해 하반기 신입직원 40명을 공개 채용한다.

예보는 전 직원이 전액 반납한 성과급 등을 재원 삼아 창립 이래 최대 수준인 40명의 신입직원을 채용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기존 금융일반, 회수조사, IT, 해외인재, 고졸 외에 금융통계분야를 추가했다.

분야별 채용인원은 금융일반 24명, 금융통계 4명, 회수조사 6명, IT 2명, 해외인재 2명, 고졸 2명 등 총 40명이다.

입사지원은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7일까지 가능하며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필기전형 및 1차, 2차 면접전형을 거쳐 12월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채용 전 과정은 블라인드 방식으로 실시된다.

예보 관계자는 "이번 채용부터 외부면접관 참여를 확대하고 내부감사인 입회 등 제도를 개선해 공정성을 대폭 강화했다"며 "장애인·보훈대상자·저소득층 등 우대를 통해 사회적 약자에 보다 많은 기회를 부여했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이슬 기자 (iseul@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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