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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하반기 NH금융·현대라이프 등 6개사 종합검사 실시

김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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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3년만에 부활시킨 종합검사 대상 금융회사를 공개했습니다.

금감원은 올 하반기 NH농협금융 지주와 현대라이프생명, 미래에셋대우증권, 한국자산신탁,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KB캐피탈에 대해 종합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금융사들은 경영실태평가가 예정돼 있던 곳들로 수검부담 완화 차원에서 우선 검사대상으로 선정됐습니다.

금감원은 향후 금융권역별 특성을 감안해 해당 금융권역에 미치는 영향이 큰 대형금융회사 등 시장 영향력 측면도 고려해 검사에 나설 계획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이슬 기자 (iseul@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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