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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D "해외인프라·PPP사업, 엔지니어링협회 의견 종합해 중장기 전략 수립"

문정우 기자

아래 왼쪽에서 세 번째부터 한국엔지니어링협회 이상근 전략기획본부장, 국토교통부 해외건설정책과 박상우 사무관, KIND 임한규 사업개발본부장 (사진=KIND)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는 한국엔지니어링협회와 함께 지난 4일 여의도에 위치한 KIND 본사에서 국내 20개 엔지니어링사를 초청해 업계 간담회를 공동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28일 KIND와 한국엔지니어링협회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KIND가 국내 5,000여 회원사를 보유한 한국엔지니어링협회에 주요 엔지니어링사들과의 간담회 주선을 요청하면서 성사됐다.

간담회에는 허경구 KIND 사장, 이상근 한국엔지니어링협회 전략기획본부장, 국토교통부 관계자, 20여개 엔지니어링사 해외사업 담당 임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KIND 환영사를 시작으로 한국엔지니어링협회 축사, KIND 전략소개, 엔지니어링 업계 의견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허경구 사장은 "해외 인프라, 도시개발 PPP(민관협력사업) 사업에 있어 이날 취합된 의견들을 종합해 KIND의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내년부터 국토부 위탁사업으로 운영예정인 타당성조사 지원사업에도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상근 전략기획본부장은 "KIND의 노하우와 해외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 엔지니어링 업체들의 해외수주 확대가 기대된다"며 "협회에서는 엔지니어링사들의 의견을 전달하고 정보교류의 기회를 주선하여 KIND와의 협업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문정우 기자 (mjw@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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