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건설기업 해외수주 전방위 지원 나선다
김혜수 기자
대한건설협회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는 5일 대한민국 건설업체의 해외 민관협력 투자개발사업(PPP) 진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해외건설시장이 자금조달 능력이 중요시되는 투자개발 사업방식으로 변화된 상황에서 국내 건설업체의 해외 PPP사업 진출 활성화를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마련됐다.
양 기관은 국가별 PPP시장 진출 관련 정보 수집과 공유와 PPP관련 프로젝트 수주 공동지원 등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상호 합의했다.
유주현 회장은 “앞으로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해외 PPP사업 진출 애로사항을 선제적으로 발굴‧개선하는 등 국내 건설업체의 수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혜수 기자 (cury0619@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