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MG사회적경제 청년 창업캠프' 실시
이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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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자료] 대학생 및 청년 예비창업가를 대상으로 한 'MG사회적경제 청년 창업캠프' 수료식을 마치고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새마을금고중앙회 |
새마을금고중앙회가 대학생과 청년층을 대상으로 8월 28일~31일까지 3박 4일 간 천안에 위치한 MG인재개발원에서 'MG사회적경제 청년 창업캠프'를 실시했다.
MG사회적경제 청년 창업캠프는 사회혁신 창업 아이템을 가진 만 19세~만 39세 미만의 대학생과 청년 예비창업가 30명을 대상으로 사회문제에 대한 관점 도출부터 아이템 발굴, 사업계획서 작성 등 창업전반에 걸친 교육과 사업제안 발표회까지 진행됐다.
이번 캠프는 예비사회적기업이며 사회혁신 창업교육 전문기관인 ㈜언더독스가 주관해 사회혁신 창업 7단계 방법론을 바탕으로 1:1 코칭 및 컨설팅을 병행했다.
최종 사업제안 발표회에서는 일회용 플라스틱 및 비닐을 절감할 수 있는 아이템 창업을 발표한 임관섭·천재민 팀의 OFF THE PLASTIC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에 이재근(청년농업인의 농산물 판로확대), 우수상에 임희택(저소득층을 위한 재생가죽 신발제작 및 판매), 이민영·김범준 팀(시각장애인의 제한된 직업군 확장)이 선정됐다. 이들에게는 총 700만원의 창업지원금이 전달된다.
황국현 새마을금고중앙회 지도감독이사는 "청년 창업팀을 전문적으로 발굴 및 육성해 실제 창업으로 유도해 일자리창출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유나 기자 (ynalee@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