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호황' 경상수지 87.6억달러 흑자...77개월 연속
김이슬 기자
7월 경상수지가 87억6,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77개월 연속 흑자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7월 국제수지에 따르면 경상수지는 87억6,000만달러 흑자로 10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상품수지는 반도체 수출 호조와 세계 교역 회복세가 지속되면서 114억3,000만달러 흑자를 냈습니다.
여행수지는 14억8,000만달러 적자로 중국과 일본 등 입국자수가 증가하면서 1년전과 비교해 적자규모가 축소됐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이슬 기자 (iseul@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