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칠레, 수원월드컵경기장 티켓 4만 760석 중 200석 남았다! ‘벤투호 인기 실감’
백승기 기자
한국과 칠레의 국가대표 평가전 경기가 매진을 앞뒀다.
10일 대한축구협회는 “금일 오후 4시 기준 유효좌석 총 4만 760석 중 당일 판매분 200석을 제외하고 모든 티켓이 팔렸다”고 밝혔다.
당일 판매분 200석은 경기가 열리는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서측 매표소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당일 판매 수량은 1인 2매로 제한된다.
한국과 칠레전에는 세계적인 축구선수 아르투로 비달(바르셀로나)이 출전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기에 월드컵과 아시안게임 이후 한국 대표팀 선수들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것도 한 몫한다.
앞서 한국대표팀은 코스타리카와의 경기에서 2대 0으로 승리했다. 코스타리카전과의 경기는 지난 2013년 10월 12일 브라질과의 평가전 이후 5년 만에 A매치 매진을 기록했다.
(사진:AFP=New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