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I박람회, 제2회 국제여성CEO경제교류회 오는 12~15일 열려
신효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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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스1)2017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 개관식에 앞서 컷팅식을 하고 있다. 국제무역투자박람회의 일환으로 올해는 국제여성CEO교류회가 열린다. |
강원도는 GTI박람회 기간인 12~15일 국제무역투자박람회의 일환으로 제2회 국제여성CEO경제교류회가 동해시를 중심으로 강릉시, 삼척시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교류회에는 국내는 한무경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과 정경인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강원지회장, 전순란 한국여성경영자총협회 강원도지회장 등 100여명의 여성기업인이 참가한다.
국외는 양위(중국 허베이성 여성연합회 기관당위원회 부서기)단장을 비롯한 중국과 몽골, 베트남의 여성기업인 및 글로벌여성 경제인연합회의 김순자 이사장 등 총 41명이 참가한다.
이날 여성기업의 공통과제 해결을 위한 '여성 CEO경제교류 협력방안'을 주제로 각국의 협력사례 등을 발표한다.
이외 1:1 비즈니스 상담회와 강원도의 관광자원에 대한 현지방문도 이어진다.
전홍진 도 글로벌투자통상국장은 "경제전망이 어렵다고들하지만 여성 CEO간 긴밀한 협력은 미래 경제를 위한 낙관적인 해답을 줄수있다"며 "여성기업들 다수가 창업 및 경영자금, 인력확보, R&D지원 등 제도적 문제 외 조직문화와 사회적 인식 등의 문제도 있다.여성 CEO가 가지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 공통과제로 삼아 제도와 인식의 발전을 기하는 방안들을 발굴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신효재 기자 (life@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