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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성보험 안 파니…방카슈랑스 신계약 40% 급감

최보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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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에서 판매하는 보험, 이른바 '방카슈랑스' 시장이 크게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 상반기 은행과 증권, 카드사 등 보험을 파는 금융기관 대리점의 신계약 초회보험료는 3조412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조 7013억원, 33.3% 줄었습니다.

특히 전체 금융기관 보험 판매 실적의 66% 이상을 차지하는 은행의 '방카슈랑스' 신계약 초회보험료는 같은 기간 2조2644억원으로 1조 5156억원, 40.1%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금감원은 지난 4월부터 장기 저축성 보험에 대한 세제혜택이 축소됐고, 보험사들이 새 국제 회계 기준 도입을 앞두고 저축성보험 판매를 줄이고 있어 이 같은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최보윤 기자 (boyun74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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