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조양호 회장, '배임' 혐의로 경찰 출석…"수사에 성심껏 임하겠다"

황윤주 기자

thumbnailstart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자택 경비 비용을 회사가 대납하게 한 혐의로 경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조 회장은 오늘(12일) 오후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출석하면서 "수사에 성심껏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 회장은 앞으로 회장직을 계속 유지하겠냐는 질문에는 "말씀드릴 사안이 아니다"라고 답했습니다.

조 회장은 자택 경비를 맡은 용역업체에 지불할 비용을 그룹 계열사인 정석기업이 대신 지급하도록 해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조 회장은 지난 6월 조세포탈 등의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소환된 것을 비롯해 올해만 사법기관에 세번째 출석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황윤주 기자 (hyj@mtn.co.kr)]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