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 하이투자증권 인수 마무리…금융위 승인
이수현 기자
올 들어 비자금 조성과 채용비리 의혹 등 굴곡이 많았던 DGB금융지주가 하이투자증권 인수 절차를 마무리했습니다.
DGB금융은 금융위원회에서 하이투자증권 자회사 편입과 현대선물 손자회사 편입을 각각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DGB금융은 하이투자증권 인수로 은행과 증권, 보험 등 금융 전 부문을 갖추게 됐고, 자회사는 9곳에서 12곳으로 늘어났습니다.
DGB금융은 이번 인수로 은행과 증권 또는 은행과 증권, 보험을 결합한 복합점포를 개설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수현 기자 (shle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