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ICO 업체 실태 점검 나서
김예람 기자
금융감독원이 국내 블록체인 기업들에 ICO(가상화폐 공개) 실태 점검에 나섰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 10일 ICO 업체들에 52개 질문을 담은 질문서 공문을 보냈다.
52개 질문에는 지분을 포함한 최대주주와 주요주주, 임직원 현황, 발행사의 소재지 국가와 법인 번호, 메인넷 계획, 국내 거주자에 배정된 ICO 물량, 국내 투자자 대상 홍보 계획자와 진행 방식 등이 포함됐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예람 기자 (yeahram@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