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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톡톡] 파라다이스시티, 2차시설 개장···"해외관광객 2천만명 시대 선도"

유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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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시티 오는 21일 2차 시설 오픈···동북아 '랜드마크' 노린다

[박병룡 / 파라다이스세가사미 대표이사: 이번 시설들은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강화한 FUN시티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다채로운 아트워크와 머무르는 모든 경험이 예술이 되는 감동이 더해져 진정한 아트테인먼트 리조트로 거듭나게 됐습니다.]

더 'FUN' 하게···매주 금요일 풀파티 열리는 스파 '씨메르'

럭셔리 부티크 호텔 '아트파라디소'···58개 전 객실 스위트룸으로

쇼핑 아케이드·한류 콘텐츠 강화해 방문객 증가 노려

[안창완 / 펀시티 총지배인: 추가적으로 방문하실 고객이 이제 내국인 외국인 다 합해서 480만명 정도 예상이 되고요 그 중에서 내국인이 55%는 정도 될 것이니까 200만명은 더 한국인분들이 오시지 않을까]

1차 개장 후 2,500명 일자리 창출···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파라다이스시티, 2차시설 개장···"해외관광객 2천만명 시대 선도"

파라다이스시티가 오는 21일 2차 시설을 개장하며 글로벌 관광시장 공략에 나선다.

파라다이스시티는 파라다이스그룹과 일본 세가사미홀딩스의 합작법인 파라다이스세가사미가 1조 5,000억원을 들여 세운 복합 아트테인먼트 리조트다. 전체 부지는 축구장 46배 크기인 33만㎡(약 10만평)에 달하며 지난해 4월 1차 시설을 개장했다.

이번에 문을 여는 2차 시설은 전체 규모의 3분의 1인 11만㎡(약 3만3천 평) 크기에 다양한 문화·레저·엔터테인먼트가 들어선 시설로 조성됐다.

▲58개 전 객실을 스위트 객실로 꾸민 부티크 호텔 '아트파라디소' ▲유럽 스타일의 공간 구성에 한국 찜질방 문화를 더한 신개념 스파 '씨메르' ▲동북아 최대 규모 클럽 '크로마' ▲4계절 내내 쇼핑과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실내형 광장 '플라자' ▲현대미술의 트렌드를 만날 수 있는 전시공간 '파라다이스 아트 스페이스' 등으로 꾸며졌다.

파라다이스세가사미는 파라다이스시티 사업을 통해 올해까지 2,500명을 채용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앞으로 50년간 78만명 고용창출과 8조원대 생산 유발, 3조원대 부가가치를 창출해 국내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전략이다.

박병룡 파라다이스세가사미 대표이사는 "침체된 관광산업을 활성화하며 해외관광객 2,000만명 시대에 동북아 랜드마크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전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유찬 기자 (curry30@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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