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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에 집 파세요" …LH, 주택매매 오픈마켓 '주택파쇼(SHOW)' 개최

머니투데이방송 김혜수 기자2018/09/14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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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임대주택 매입을 위한 주택매매 오픈마켓을 열었습니다. 청년과 신혼부부 등에 임대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기존 다세대나 다가구, 아파트를 대거 매입하기 위해서인데요. 어떤 내용인지 건설부동산부의 김혜수 기자와 이야기 나눠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 기자. LH의 주택매매 오픈마켓에 다녀오셨다고요? 어떤 내용의 행사였습니까?

기자> 네 LH의 주택매매 오픈마켓 '주택파쇼(SHOW)'가 어제 열렸는데요. 제가 직접 다녀왔습니다.

주택파쇼는 제목에서 알수 있듯이, LH에 기존 주택을 팔라는 설명회입니다.

LH는 아시다시피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공공기관입니다. 이미 공급한 임대주택이 100만가구를 넘었고요.

LH는 앞으로도 임대주택 공급을 더 늘려나갈 계획인데요. 이렇게 하기 위해 새로 임대주택을 건설하는 방식 외에도 기존 주택을 매입해서 임대하는 사업도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엔 청년과 신혼부부 등 다양한 계층에 임대주택 공급을 늘려나가고 있거든요. 이런 계층의 주거 트렌드를 반영하기 위해
도심 내 기존 주택 매입이 필요하다는 게 LH의 설명입니다.

관련해서 이번 설명회의 개최 배경은 뭔지, LH 관계자 인터뷰 들어보시겠습니다.

[이영찬/ LH 매입임대사업2부 : 최근 정부의 청년, 신혼부부 등 주택수요 확대에 따라서 주택 매입을 더 다양화하고 주택 매도자의 매도를 유도하기 위해서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앵커> 그럼, 집주인들이 주택을 팔겠다고 하면, LH가 다 사주는 겁니까?

기자> 물론 LH가 전부 다 매입을 하는 게 아니고요. LH의 주택매입 기준에 부합해야만 집주인들이 주택을 매도할 수 있는 겁니다.

매입 여부는 건물 노후도 등 주택상태와 교통접근성, 생활편의성 등 입지 여건, 또 임대수요 등의 상황을 전반적으로 검토해 결정되는 건데요.

이 기준에 부합이 되면, LH가 주택을 매입하게 되고요. 2개의 감정평가법인이 평가한 금액의 산술평균 가격으로 매입가를 결정하게 됩니다.

대상은 투룸 이상의 다가구 주택과 전용면적 85제곱미터 이하 다세대주택, 연립주택, 아파트, 도시형생활주택입니다.

LH는 이런 주택을 사들여서 수선과 리모델링 등을 거쳐 청년과 신혼부부 등에 공급하게 됩니다.

앵커> 김 기자가 어제 설명회를 다녀왔는데, 참석자들의 반응은 좀 어땠습니까?

기자> 많은 분들이 참석을 했는데요.

특히 그동안엔 사업절차가 복잡하고, 까다로워서 주택매도신청을 머뭇거리고 있는 주택소유자들이 많았는데요.

이번 설명회에서 LH의 전문적 설명을 듣고, 주택 매도 여부를 결정하려는 분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또 기존 주택 매도가 어려워서 고민이 많았던 분들도 많이 참석을 했는데요. 이런 분들도 LH와의 상담을 통해서 매도 팁을 얻어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석자 한분과 인터뷰 나눠봤습니다. 잠시 들어보시겠습니다.

['주택파쇼' 설명회 참석자 : 저희 지역에 매매가 되지 않는 주택들이 있는데 혹시 LH와 연결해서 매매해 볼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해서 알아보러 왔습니다.]

지역별로도 주택 매도 상담 등이 이뤄지니까요. 자세한 내용은 LH 홈페이지나 콜센터(1600-1004)로 문의하시면, 상담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앵커> 김 기자, 수고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혜수 기자 (cury0619@mtn.co.kr)]

김혜수기자

cury0619@mtn.co.kr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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