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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운용,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수탁자 책임활동 강화"

조형근 기자

키움투자자산운용이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키움운용은 지난 13일 한국기업지배구조원에 스튜어드십 코드 참여 기관으로 등록하고, 홈페이지에 스튜어드십 7가지 원칙을 공개했다. 키움운용이 스튜어드십 코드를 도입하면서 국내에 참여한 기관은 61곳으로 늘어났다.국내 자산운용사 중에서는 19번째다.

스튜어드십 코드는 기관투자자의 책임에 관한 원칙으로, 기관투자자가 고객의 이익을 위해 투자대상 기업에 대한 주주 역할을 충실히 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키움운용은 의결권 행사에 전문성을 더하기 위해 의결권자문사와 자문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키움운용 관계자는 "충실히 의결권을 행사하고, 수탁자의 책임 활동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향후 지배구조 개선을 비롯해 사회책임투자(ESG) 관점에서도 고객의 이익 극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조형근 기자 (root04@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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