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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온누리상품권 판매회수금액 6조원 돌파

이유나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새마을금고를 통해 판매·회수된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이 지난 10일 기준 6조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2009년부터 발행된 온누리상품권이 새마을금고를 통해 판매된 금액은 2조4300억원, 회수된 금액은 3조5900억원으로 전체 취급 금융기관 중 최다 실적이다.

새마을금고는 온누리상품권의 활성화 뿐만 아니라 1개 새마을금고가 1개 전통시장과 자매결연을 체결하여 전통시장 지원 및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2017년말 기준으로 848개 전통시장과 자매결연을 체결했고 총 누적 1277건, 5억9000만원을 지원했다. 지원 사업으로 영세상인 장학금 지원, 편의시설(캐노피 등) 설치, 장바구니·쇼핑캐리어 지원 등이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사회공헌팀 담당자는 “온누리상품권 발행의 목적이 전통시장 살리기인 만큼 고객들이 새마을금고를 통해 온누리상품권을 보다 쉽게 구입하고 상인들의 환전신청을 신속하게 처리하도록 새마을금고가 중간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도 다각도로 고려중”라고 밝혔다.

온누리상품권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월 개인할인구매금액을 기존 30만원에서 최대 50만원으로 상향했다. 현금할인율(5%)은 변동없으며 기간은 10월 31일까지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유나 기자 (ynale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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