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 입맛 사로잡은 우리 한우
유찬 기자
사진제공=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케이푸드(K-Food)를 대표하는 한우로 세계인 입맛 공략에 나섰다.
한우자조금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홍콩에서 열린 '2018 레스토랑 & 바'(Restraurant & Bar Hong Kong)에 참가해 현지 바이어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14일 밝혔다.
한우자조금은 이날 행사에서 홍콩 유명 셰프들이 요리를 선보이는 '셰프 마스터 클래스'에서 한우 등심을 활용한 요리가 관람객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유명한 차(Tea) 소믈리에가 20년 숙성한 보이차와 어울리는 메뉴로 한우 훈제 등심 롤 등을 선보여 한우의 위상을 알리기도 했다.
또 유명한 차(Tea) 소믈리에가 20년 숙성한 보이차와 어울리는 메뉴로 한우 훈제 등심 롤 등을 선보여 한우의 위상을 알리기도 했다.
전시회 참가에 이어 한우자조금은 지난 13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서울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열리는 '제 3회 남산 한국의 맛 축제'에 참여해 한식을 대표하는 한우의 맛을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알린다.
아직 한국문화와 한식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우를 활용한 전통 명절음식과 한우불고기, 한우산적, 한우궁중찜 등 음식과 전통 식문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한우자조금은 이밖에 한우 전시회, 쇠고기 이력제 안내 등 다양한 홍보활동도 함께 펼쳐 한우에 대한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유찬 기자 (curry30@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