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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신선농산물 전용 플랫폼 'K-Fresh Zone' 통해 수출 '활력'

머니투데이방송 유찬 기자2018/09/14 17:14

사진제공=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 홍보판매 플랫폼을 늘리며 신선한 농산물 수출 증가에 앞장서고 있다.

aT는 지난 12일 대만 고급 슈퍼마켓에 국산 신선 농산물 20여종을 전용 판매하는 'K-Fresh Zone'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신선 농산물은 유통기간이 짧고 통관이 어려운 수출하기 까다로운 품목으로 바이어 발굴이 어렵다. aT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신선 농산물을 전문으로 하는 현지 수입 바이어와 적극 협력해 대만에서 처음 K-Fresh Zone을 운영하게 됐다.

대만 K-Fresh Zone에서는 기존에 수출되던 배와 멜론, 배추에 더해 감귤, 단호박, 당조고추 등 신규 품목을 입점·판매해 히트 농산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정기적인 시식홍보를 통해 현지 소비자들이 한국 신선 농산물을 접할 기회를 늘리고, 온·오프라인 홍보와 마켓테스트를 지속해 대만을 신선 농산물 수출의 전진기지로 삼는다는 예정이다.

aT는 대만 외에 태국과 싱가포르에도 각각 4개소, 10개소의 K-Fresh Zone을 운영하며 신선 농산물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수출 품목을 다변화할 뿐만 아니라 농가 소득 창출에 힘쓰고 있다.

백진석 aT 식품수출이사는 "K-Fresh Zone을 우수 작물들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창구로 삼아 소비자 저변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유찬 기자 (curry30@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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