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헌 금감원장 "경영애로 자영업자에 자금지원 시스템 가동"
김이슬 기자
자영업자 경영 상담과 은행 자금 지원을 연계하는 시스템이 4분기부터 가동됩니다.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신한은행 자영업 경영 상담소 '두드림 스페이스'를 방문하고 이같은 지원체계를 가동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은행 상담을 받은 자영업자 가운데 사업자금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은행은 자금을 직접 지원하거나, 유관기관의 정책자금이나 보증을 연계해줄 방식입니다.
윤 원장은 "경기침체와 시장금리 상승으로 자영업자 경영 환경이 어려워지고 있다"며 "제2금융권도 같은 지원체계를 구축해 자영업자를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이슬 기자 (iseul@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