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 제10대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에 박상수 의원 선임
신효재 기자
(사진=강원도의회)강원도의회가 14일 윤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있다. |
5개 상임위원회에서 각각 2명씩 총 10명으로 구성된 제 10대 전반기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삼척 출신 박상수 의원, 부위원장에는 비례대표 정수진 의원이 선출됐다.
윤리특별위원회는 지방자치법상 설치되는 상설 특별위원회로 강원도의회 의원에 대한 윤리심사와 징계 및 자격심사에 관한 안건이 회부될 경우 이를 심사하는 기능을 담당한다.
박상수 위원장은 "제 10대 도의원 모두 함께 도민의 대표로서 양심에 그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을 철저히 준수해 더욱 청렴하고 깨끗한 강원도의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윤리특별위원회에는 안미모(비례), 한창수(횡성), 권순성(원주), 주대하(속초), 위호진(강릉), 정수진(비례), 박상수(삼척), 원태경(춘천), 이병헌(원주), 김혁동(태백) 의원이 활동한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신효재 기자 (lif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