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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강원축산경진대회, 15일 성황리에 폐막

신효재 기자

(사진=신효재 기자)15일 관람객들이 강원축산경진대회를 관람하고 있다.

제43회 강원축산경진대회가 15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축산농가와 관람객 등 2만여명이 축산문화행사를 즐겼다.

강원도와 농협강원지역본부가 주최하고 강릉시와 강릉축협이 주관한 이번 강원축산경진대회는 '축산, 안전한 축산물 강원도가 만들어요!'를 슬로건으로 열렸다.

특히 관람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노래자랑과 어린이를 위한 강아지 그림색칠하기, 애완동물 용품만들기, 한우 밥버거 만들기 등 체험활동의 호응이 높았다.

뿐만 아니라 저렴한 가격으로 한우를 구입해 즉석에서 구워먹는 셀프구이점은 온 가족이 한우를 즐길 수있는 기회가 됐다.

이번 강원축산경진대회에는 강원한우(춘천, 철원 축협회 5개 축협), 횡성한우(횡성축협), 대관령한우(평창, 영월, 정선축협), 늘푸름한우(홍천축협), 치악산한우(원주축협)의 한우브랜드가 참여했으며 강원산돈(강원양돈축협), 백두대간(강원창)의 돼지브랜드도 참여했다.

이외 계란브랜드 파머스와 생산자단체인 전국한우협회강원도지회, 대한한돈협회강원도협의회, 한국양봉협회강원도지회가 참여했다.

강원축산경진대회를 찾은 김예진(원주, 40)씨는 "아이들이 동물을 좋아해 함께 나들이 삼아 왔다"며 "다양한 체험과 시식을 할 수있고 직접 소들을 볼 수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석성균 강원도축산과장은 "개막식인 14일은 평일날인데도 시민들이 거리를 가득메웠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와 함께 열리다보니 일반 시민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강원축산경진대회를 더욱 발전시켜 강원도 최고 축산행사가 될 있도록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도내 청정축산물을 소비자에게 알릴 수있는 행사를 만드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신효재 기자 (lif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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