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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 해외 바이어에 일반 관람객도 북적

신효재 기자

(사진=신효재 기자)15일 관람객들이 GTI국제무역박람회에 참여한 원주의료테크노밸리의 의료기기를 체험하고 있다.

2018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가 15일 주말을 맞아 일반 관람객들의 발걸음으로 성황을 이뤘다.

지난 13일 개막한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는 글로벌 경제 한류의 축제로 해외 바이어뿐만 아니라 일반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강원도 주력품목인 청정식품, 바이오, 의료기기, 미용, 화장품 등 특화상품과 생활용품 500여개 부스에는 추석을 맞아 장보기 장터로 큰 호응을 얻었다.

무엇보다 아트체험, 공예체험존, 의료기기 체험존, 전자다트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관을 운영해 축제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외 친환경 전기자동차 홍보관, 강원도 관광홍보관, 강원도 농수특산물 인증제품 홍보관, 강원도 어린이 목공예 체험관, 강원쌀, 감자, 잡곡 명품관, 정보화마을 추석 직거래 장터로 활기를 띠었다.


(사진=신효재 기자)15일 디지털페이퍼 김근숙 대표가 관람객들에게 상품을 설명하고 있다.

1회부터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에 부스참여를 하고있는 디지털페이퍼 김근숙 대표는 "거듭할수록 짜임새있게 운영되고있다. 특히 올해는 해외 바이어들이 우리나라 전통기념품을 많이 구입해 참여한 보람을 느꼈다"며 "다만 바이어들이 하루만에 돌아가도록 배정하는 것보다 4일에 나눠 바이어를 상대할 수있도록 했다면 여유가 있었을 것 같아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

또 "미리 어느 곳에서 바이어들이 오는 줄 알 수 있다면 그에 맞게 상품을 마련할 수있는데 파악이 늦어 아쉽다. 이런 부분이 도와 업체들간의 협조가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꼬집었다.

금돈 민호기 이사는 "올해는 일본, 홍콩, 캄보디아 바이어들의 관심이 컸다. 홍보를 위해 나온 성과를 충분히 거뒀다"며 "이번 바이어 상담을 통해 수출로 이어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GTI국제뭉무역투자박박람회 행사기간 내 3夜이벤트(야시장, 야간판매, 야간공연)를 운영한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신효재 기자 (lif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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