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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원, 시즌 1호골 기쁨도 잠시 ‘세리머니 펼치다 부상 교체’

백승기 기자



아우크스부르크의 지동원이 시즌 1호골을 기록했지만 세리머니 중 부상을 입었다.

지동원은 15일(현지시간) 독일 마인츠의 오펠 아레나에서 열린 마인츠05와의 2018-19 독일 분데스리가 3라운드에서 0대 0으로 팽팽하던 후반 28분 미하엘 그레고리치와 교체 출전했다.

교체 9분 만인 후반 37분 지동원에게 기회가 왔다. 지동원은 페널티 에어리어 밖에서 오른발 중거리 슈팅을 날렸고, 마인츠의 골망을 갈랐다.

지동원은 지난 2016년 12월 도르트문트 전 득점 이후 약 1년 9개월만에 분데스리가에서 골을 기록하게 됐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지동원은 세리머리를 하다 오른쪽 무릎 부상을 당했고, 후반 39분 세르히오 코르도바와 교체됐다.

지동원의 교체 후 아우크스부르크는 후반 42분과 추가시간 2점을 실점하며 1대 2로 역전패했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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