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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확진 환자, 최종 완치 판정…일반병실로 이동

정희영 기자



메르스 확진 환자 A씨가 두 차례에 걸쳐 메르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최종 완치 판정을 받았다.

18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8일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고 서울대병원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음압)에 입원치료 중인 A씨는 지난 16일과 17일 두 차례에 걸쳐 메르스 확인 검사를 받았으며 두 번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메르스 대응지침은 확진자의 증상이 모두 사라진 다음 48시간이 지나고, 검체(객담) PCR 검사결과 24시간 간격으로 2회 음성일 경우 격리를 해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환자는 이날 오후 격리가 해제돼 음압격리병실에서 일반병실로 옮겨 필요한 치료를 계속할 계획이다.

현재 격리 중인 밀접접촉자 21명은 오는 20일 메르스 2차 검사를 실시한다. 지난 13일 1차 검사 때와 같이 음성이 확인되면 메르스 잠복기 14일이 지나는 22일 0시 격리가 해제된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정희영 기자 (hee082@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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