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의심 3세 어린아이, 1차 검사 '음성' 판정
박미라 기자
두바이를 다녀온 뒤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의심 증세를 보여 병원에 입원한 3살 남자아이가 1차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중앙대병원은 "(3살 남자아이)메르스 1차 검사에서 음성판정이 나왔으며, 현재 일반 치료 중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8일 두바이에 다녀온 3살 남자아이는 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여 19일 새벽 할머니와 함께 서울 보라매 병원에 내원했다가, 중앙대병원 격리병실로 옮겨져 검사를 받았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미라 기자 (mrpark@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