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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애월의 랜드마크, 신개념 푸드타운 상가 ‘메르드셰프’ 본격 공사 돌입

김지향

제주시 애월읍에 새롭게 들어서는 신개념 푸드타운 상가 '메르드셰프 애월'이 본격 공사에 돌입했다고 ㈜제이엠이 밝혔다.



메르드셰프는 프랑스어로 '셰프의 바다'란 의미로, 바다와 같이 깊고 아름다운 최고 셰프들의 다양한 요리를 제공하는 레스토랑이 모여 있는 새로운 방식의 푸드타운 '셀렉트 다이닝 플레이스'란 컨셉으로 지어진다. 메르드셰프는 제주시 애월읍에 최초로 들어서는 대형 상가 건물로 단일 건물 전체가 레스토랑으로 분양되는 점이 특이하다.

메르드셰프는 7,433제곱미터 부지에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지는데 각 세대 모두 한라산과 애월 바다를 파노라마로 함께 볼 수 있는 경관을 자랑한다. 또한, 제주시에서 제주 서부권 관광지로 이동하는 길목인 애월해안도로 초입에 위치하여 풍부한 배후수요와 유동인구, 편리한 교통망을 갖춘 최적의 요지에 위치한다.

여기에 애월 지역의 고질적인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76대가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대형 주차시설에 대형 관광버스 8대가 동시에 주차할 수 있어 인근 주민이나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

애월읍 지역 최초로 들어서는 대형 상가건물로 호텔이나 오피스텔 투자에서 상가 투자로 넘어온 투자자들이나 제주에서 레스토랑을 창업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눈길을 끌고 있다. 제주 지역 부동산 업계에서도 "만약 신축 규제가 심한 애월 지역에 대형 상업시설이 들어서면 상당한 투자가치를 가질 것이고 지리적 위치를 보면 도심지에서 접근성이라든지 배후수요나 유동인구 등을 보면 임대수익을 얻기에도 최적의 장소가 될 것이다"라고 분석한다.

㈜제이엠 관계자는 "투자자에게는 성공투자를, 입점업체에는 사업성공을, 방문하시는 손님들에게는 편하게 오셔서 다양한 요리를 드시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입점업체에는 최고의 파트너십으로 입점업체의 성공을 위한 광고, 홍보,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사업지원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다. 특히 제주창업을 준비하는 오너셰프들에게 특별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시 애월읍 하귀2리 2710번지에 위치한 분양홍보관은 예약 방문제로 운영된다. 건축지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 실제 건물이 지어질 곳을 바로 보면서 홍보관에 상주하는 전문상담사로 부터 자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분양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 및 대표전화, 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MTN 온라인 뉴스팀=김지향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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