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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 올해 하반기 신입직원 162명 채용…역대 최대규모

박경민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 본사 전경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역대 최대규모의 신입직원 채용에 나선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20일부터 27일까지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직무능력중심의 하반기 신입직원 채용을 밝혔다.

채용인원은 일반채용 117명, 고졸 25명, 사회형평 20명 등 총 162명으로 지역난방공사 창립이래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지역난방공사 측은 “공사의 신규일자리 창출 노력의 결과로 청년실업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 등 3단계로 이뤄진다. 입사지원은 지역난방공사 입사지원시스템을 통해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역난방공사는 입사지원 시 출신지역, 출신학교, 학점, 성별, 나이, 가족정보 등 직무와 무관한 스펙 및 정보 기재를 철저히 배제했다.

필기 및 면접 또한 블라인드 방식으로 운영해 채용업무의 공정성을 강화했다.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올해 상반기부터 도입·시행 중인 지역인재 채용할당제도 지속 추진한다.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전라권 지역 근무직원을 시범 채용하고, 향후 경상권, 충청권 등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지역난방공사 채용관계자는 “우리공사는 친환경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역대 최대규모의 신입직원 채용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이라는 사회적가치를 적극 이행하고,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 노력을 통해 청년 취업난 해소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경민 기자 (pkm@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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