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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정태영 부회장 초대 '샘 스미스' 다음달 공연

이유나 기자



팝스타 샘 스미스(Sam Smith) 첫 내한공연이 다음달 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다.

샘 스미스는 2014년 데뷔앨범 'In the Lonely Hour'로 이듬해 미국 그래미 어워즈를 석권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시상식에서 '올해의 노래', '올해의 레코드', '최우수 신인' 등 4개 부문을 휩쓸었다.

국내에서는 LG전자와 르노삼성자동차, 애플 에어팟 광고에 그의 음악이 삽입되면서 인기를 끌었다.

샘 스미스 내한 소식이 발표되기 직전 정태영 부회장은 SNS을 통해 "사내에서 들리는 풍문에 의하면 어떤 아티스트의 내한이 확정됐는데 처음 내한하는 것"이라는 예고 글을 올려 화제가 됐다. 4월 선예매 당시에는 1분 만에 매진되기도 했다.

샘 스미스의 무대는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3 SAM SMITH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며, 샘 스미스의 2집 'The Thrill of It All' 발매를 기념한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사진자료]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제공=현대카드

한편, 정 부회장은 공연장을 찾는 많은 고객들에게 최상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슈퍼콘서트와 관련해 세밀한 부분까지 신경 쓰는 것으로 유명하다.

정 부회장은 본인의 SNS에 샘 스미스를 비롯해 많은 유명 아티스트의 섭외 비하인드 스토리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슈퍼콘서트는 후보군으로 10명 정도의 아티스트들의 근황을 파악하고 있다"며 "투어 계획, 신규 앨범, 누적 앨범, 공연 평판 등을 보지만 건강이나 밴드의 분위기 등도 알면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유나 기자 (ynale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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