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전 프로게이머 이성은, 크리에이터 '흑운장'이 되다! 흑운장 인터뷰
오성록 기자
"주신 김밥이 식기 전에 경기에 이기고 돌아오겠습니다!"
프로게이머 시절 팬이 선물한 김밥을 두고 삼국지 관우의 유명 일화를 패러디했던 에피소드!
거기에 피부가 까맣다고 붙여진 '흑'이란 별칭이 더해져 '흑운장'이 탄생했다.
흑운장 채널에서는 프로게이머 장점을 극대화한 스타크래프트 강의, 유즈맵 등 콘텐츠 외에도 철권, 툼레이더, 배틀그라운드 등 다양한 게임을 볼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VLOG), 식당을 리뷰하는 편식시간, 컴퓨터 관련 장비를 소개하는 흑기어 등 게임 외적인 콘텐츠도 만들고 있다.
흑운장 이성은은 "프로게이머 시절에는 게임을 이기는 것에 집중하다 보니 즐기기 어려운 면이 있었다"며 "이제는 실력 부분은 살짝 내려놓더라도 재미있는 콘텐츠로 팬과 함께 즐기고 싶다"라고 전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오성록 기자 (osrwkd@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