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텔레콤, 달(DAL)과 디지털 자동소멸 솔루션 업무협약
오성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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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주식회사 달 |
세종텔레콤은 지난 9월 20일 주식회사 달과 잊혀질 권리와 자기 정보통제권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정보의 자기통제권 강화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에이징 업로더' 등 디지털 소멸 솔루션을 전국으로 공급 및 확산한다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세종텔레콤은 "소비자 디지털 주권 보호에 앞장서겠다는 좋은 취지를 수용한 것"이라며 "앞으로 인터넷 게시글의 자동 삭제는 물론 대화 내용 삭제, 휴대폰 내 콘텐츠 수명관리까지 영역을 넓혀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세종텔레콤은 10월부터 인터넷 게시물 자동 삭제 관리 솔루션 '디지털에이징 업로더'를 각급 지자체와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본격 영업을 개시한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오성록 기자 (osrwkd@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