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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특가·기내 이벤트·수하물 20kg 무료..항공업계 추석 맞아 이벤트 쏟아낸다

황윤주 기자



항공업계가 추석 연휴가 끝나고 바로 합리적인 운임으로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특가 이벤트를 내놓는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에는 공항과 기내에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국제선 특가 항공권 이벤트를 가장 먼저 시작한 곳은 티웨이항공이다. 오는 30일까지 10월 출발하는 국제선 항공권을 할인 판매한다.

국제선 편도 총액운임은 ▲후쿠오카 5만 900원~ ▲도쿄(나리타) 5만 6,500원~ ▲사가·오이타·구마모토 6만 900원~ ▲오키나와 6만 6,600원~ ▲하바롭스크 7만 5,880원~ ▲블라디보스토크 7만 7,240원~ ▲비엔티안·호찌민 10만 9,500원~ ▲사이판 14만 5,280원부터다.

티웨이항공과 함께 진에어, 에어부산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공항과 기내에서 승객들을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진에어는 추석 당일인 24일 김포공항 이용객을 대상으로 행운의 룰렛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 2층에 위치한 진에어 발권 카운터 앞에서 9시부터 11시까지, 13시 30분부터 15시 30분까지 실시된다.

여행객들을 위한 깜짝 기내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국내선 탑승객 대상으로 객실승무원과 함께하는 가위바위보 이벤트와 기내 음악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다낭(LJ079)노선 항공편 탑승객 대상으로는 OX퀴즈 게임과 풍선 아트 이벤트가 진행된다.

당첨자에게는 진에어와 세계적인 산업 디자이너 스테파노 지오반노니가 협업해 제작한 '스페셜 에디션' 상품, 루나파크 이용권을 제공한다.

티웨이항공 역시 은 비행하는 동안 풍성한 한가위 분위기를 선물하기 위해 기내 이벤트팀을 꾸렸다.

티웨이항공은 23일 예정된 TW127편(인천-다낭)에서 아름다운 화음으로 노래하는 티하모니(t'Harmony)팀이, TW667편(김포-송산)에서는 다양한 악기 선율을 선보이는 티심포니(t'Symphony)팀이 각각 이벤트를 진행한다.

24일에는 TW137편(대구-세부)에 대구성악팀이, 25일은 TW271편(인천-오키나와)에는 캘리그라피(Calligraphy)를 선물하는 '캘리웨이'팀이 함께 한다.

또 이벤트 항공편에 탑승한 전 승객들을 대상으로 보름달 모양의 손거울을 증정하고, 한가위와 관련된 단어를 주제로 재미있는 '빙고게임'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항공사 에어부산(사장 한태근)이 추석 연휴를 맞아 공항과 기내에서 손님들께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에어부산은 국내선 무료 위탁 수하물 허용량을 기존 15kg에서 20kg까지 확대한다. 연휴 기간 고향을 오가며 짐이 많은 손님들을 위해 22일부터 26일까지 국내선 7개 전 노선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와 함께 에어부산은 추석 당일에는 부산에서 출발하는 국내선과 국제선 전 항공편 기내에서 명절 간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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