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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업계, 추석 이벤트 봇물…"싸게사려면 추석을 노려라"

강은혜 기자

제공:롯데하이마트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전자업계가 할인과 혜택을 겸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기회를 잘 활용하면 평소 필요했던 가전제품을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23일 롯데하이마트는 추석을 맞이해 초대형 주방, 생활가전 및 주방용품 판촉 행사를 진행한다.

쿠쿠, 쿠첸, SK매직, 필립스, 일렉트로룩스 등 주요 브랜드의 식기세척기, 전기레인지, 광파오븐, 압력밥솥, 블렌더 등 프리미엄 주방가전을 롯데상품권 혜택과 함께 선보인다.

전국 하이마트 매장에서 쿠쿠, 쿠첸, SK매직, 필립스, 테팔, 다이슨, 일렉트로룩스, 위닉스 제품을 구매하면 브랜드 별로 각각 50/70/100만원 이상 구입시 3/5/7만원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전자랜드프라이스킹도 오는 30일까지 '정성가득 추석 선물전'을 진행한다. 특히 명절에 부모님 선물용으로 인기 있는 아낙, 바디프랜드 등 안마의자 구매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귀성객과 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24일 추석 당일 주차장도 무료로 개방한다.

쿠쿠는 오는 30일까지 공식 쇼핑몰을 통해 인기상품 특별할인과 사은품 증정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쿠쿠몰을 통해 쿠쿠의 인기 제품인 트윈프레셔, 코드리스 공기청정기, 인앤아웃 직수 정수기 등을 포함한 총 64종의 제품을 추석 특가로 선보인다.

쿠첸도 최대 6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추석 특선 할인' 기획전을 실시하고 있다. 밥솥, 1구 인덕션, 전기그릴, 사각 와이드 그릴 등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한국후지필름은 '추석 맞이 출석 이벤트'를 진행해 참여 고객 전원에게 포토상품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업계 관계자는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추석 명절은 보통 마케팅 최대 효과를 볼 수 있다"며 "풍요로운 한가위 선물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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