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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펀드동향] 국내주식형 2주 연속 ↑…삼성그룹주 펀드 강세

조형근 기자



국내주식형 펀드가 2주 연속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한 주간 코스피가 2,300선을 지지하면서 펀드 수익률도 강세를 보였다. 지난 20일 마무리된 제3차 남북정상회담이 투자 심리 개선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23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국내주식형 펀드 수익률은 지난 일주일동안 1.39% 상승했다. 이는 지난 21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다.

같은 기간 주식형 펀드의 소유형 주식은대체로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K200인덱스 펀드(+ 2.25%)와 일반주식형 펀드 (+0.78%) ,배당주식형 펀드 (+0.20%)가 오름세를 보였고, 중소형주식 펀드는 -0.76% 를 기록했다.



코스피 강세에 국내주식형 펀드 상승률 상위권은 대부분 레버리지 상품이 차지했다. 다만 레버리지 상품의 경우 여전히 연초 후 마이너스 수익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레버리지 이외의 상품으로는 삼성그룹주 펀드가 상승률 2위를 기록했으며, 연초 이후 두자릿수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한 주간 코스피 지수는 1.63% 상승했으며, 코스닥 지수는 1.18% 하락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5.86%), 의약품(+4.51%)이 강세를 보인 반면, 종이목재(-7.30%),비금속 광물제품(-5.64%)은 약세를 기록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조형근 기자 (root04@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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