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내투어’ 정준영X박나래, 홋카이도 투어 대격돌! 승자는?
김수정 인턴기자
정준영과 박나래가 ‘홋카이도 투어’ 대결을 펼쳤다.
지난 22일에 방송된 tvN ‘짠내투어’에서는 홋카이도로 떠나는 ‘짠내투어’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정준영의 투어가 시작됐다. 정준영의 히든카드였던 삿포로 불꽃축제가 기대 이하로 평가된 가운데 정준영은 야심차게 준비한 '징키즈칸 양고기 맛집'으로 멤버들을 안내했다.
그러나 이번에도 실패였다. 터무니없는 적은 양으로 멤버들의 원성을 산 것이다.
정준영은 호주산 어깨 등심과 홋카이도산 램을 각각 1인분씩 시켰다. 멤버는 전체 6명.
당황한 멤버들은 “1인분씩만 시키냐”고 물었고, 박나래는 “1인분에 몇 그램이냐”고 물었다. 직원은 “1인분에 100g이다”라고 답했다.
이에 문세윤은 “100g이라고?”라며 황당해했고, 하루 종일 먹은 게 거의 없었던 멤버들은 좌절했다.
정준영은 멤버들의 반응에 주문을 더 하려 했지만 “생각했던 것보다 비쌌다”면서 “어떻게 계산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면서 멘붕에 빠졌다.
그동안 앞서 수많은 투어를 통해 가성비 끝판왕을 보여줬던 정준영이었기에 멤버들의 반발은 더욱 컸다.
특히 박명수와 허경환은 “원래 양고기를 안 먹는다”고 말해 정준영을 당황케 했다.
하지만 박명수는 양고기를 한 입 맛보고 “안 먹으려고 했는데 사람들이 맛있다고 해서 먹어봤는데 맛있더라. 양고기 잘 안 먹는데 마니아 되겠다. 양고기 이렇게 맛있는 줄 몰랐다”고 말했고, 허경환 역시 “맛있더라. 양 냄새 안 난다. 맛있거나 굶었거나다. 둘 다다”고 말했다.
이렇게 준영투어가 종료되고 멤버들의 만족도 점수는 총 65점 만점 중 34.5점을 받았다.
이후 박나래가 준비한 ‘나래투어’가 시작됐다. 박나래는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지만 아침 식사부터 실수를 하고 말았다.
소바를 먹으러 갔는데 허경환은 튀김 소바를 먹고 싶다고 했다. 그러나 박나래는 따뜻한 소바를 시켰던 것이었다.
이에 허경환은 “설계자로서 있을 수 업슨 일이다”고 말했고, 박나래는 “튀김이 올라가 있는 소바인 줄 알았는데 튀김도 없고 따뜻해서 오빠한테 되게 미안했다”고 전했다.
이후 박나래는 멤버들과 함께 기차를 타고 오타루로 향했고, 컨디션 난조로 병원을 찾았던 이수경도 합류했다.
정준영의 투어가 예상보다 점수가 높지 않았던 가운데, 박나래가 야심차게 준비한 오타루 투어가 승리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tvN ‘짠내투어’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30분에 방송된다.
(사진: tvN ‘짠내투어’ 방송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
지난 22일에 방송된 tvN ‘짠내투어’에서는 홋카이도로 떠나는 ‘짠내투어’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정준영의 투어가 시작됐다. 정준영의 히든카드였던 삿포로 불꽃축제가 기대 이하로 평가된 가운데 정준영은 야심차게 준비한 '징키즈칸 양고기 맛집'으로 멤버들을 안내했다.
그러나 이번에도 실패였다. 터무니없는 적은 양으로 멤버들의 원성을 산 것이다.
정준영은 호주산 어깨 등심과 홋카이도산 램을 각각 1인분씩 시켰다. 멤버는 전체 6명.
당황한 멤버들은 “1인분씩만 시키냐”고 물었고, 박나래는 “1인분에 몇 그램이냐”고 물었다. 직원은 “1인분에 100g이다”라고 답했다.
이에 문세윤은 “100g이라고?”라며 황당해했고, 하루 종일 먹은 게 거의 없었던 멤버들은 좌절했다.
정준영은 멤버들의 반응에 주문을 더 하려 했지만 “생각했던 것보다 비쌌다”면서 “어떻게 계산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면서 멘붕에 빠졌다.
그동안 앞서 수많은 투어를 통해 가성비 끝판왕을 보여줬던 정준영이었기에 멤버들의 반발은 더욱 컸다.
특히 박명수와 허경환은 “원래 양고기를 안 먹는다”고 말해 정준영을 당황케 했다.
하지만 박명수는 양고기를 한 입 맛보고 “안 먹으려고 했는데 사람들이 맛있다고 해서 먹어봤는데 맛있더라. 양고기 잘 안 먹는데 마니아 되겠다. 양고기 이렇게 맛있는 줄 몰랐다”고 말했고, 허경환 역시 “맛있더라. 양 냄새 안 난다. 맛있거나 굶었거나다. 둘 다다”고 말했다.
이렇게 준영투어가 종료되고 멤버들의 만족도 점수는 총 65점 만점 중 34.5점을 받았다.
이후 박나래가 준비한 ‘나래투어’가 시작됐다. 박나래는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지만 아침 식사부터 실수를 하고 말았다.
소바를 먹으러 갔는데 허경환은 튀김 소바를 먹고 싶다고 했다. 그러나 박나래는 따뜻한 소바를 시켰던 것이었다.
이에 허경환은 “설계자로서 있을 수 업슨 일이다”고 말했고, 박나래는 “튀김이 올라가 있는 소바인 줄 알았는데 튀김도 없고 따뜻해서 오빠한테 되게 미안했다”고 전했다.
이후 박나래는 멤버들과 함께 기차를 타고 오타루로 향했고, 컨디션 난조로 병원을 찾았던 이수경도 합류했다.
정준영의 투어가 예상보다 점수가 높지 않았던 가운데, 박나래가 야심차게 준비한 오타루 투어가 승리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tvN ‘짠내투어’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30분에 방송된다.
(사진: tvN ‘짠내투어’ 방송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