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고속도로 주행 중이던 BMW 차량 화재
이수현 기자
23일 남해고속도로 순천 방면을 달리던 BMW 차량에서 불이 나 2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날 오후 1시53분쯤 전남 순천시 서면 남해고속도로 순천 방면 5㎞ 지점을 지나던 BMW 520d 차량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에 의해 22분만에 진화됐다.
화재로 엔진룸과 차체 일부가 탔지만 화재 직후 운전자가 곧바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엔진룸 쪽에서 연기가 나 갓길에 차를 세운 뒤 신고했다는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수현 기자 (shle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