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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송강, “학창 시절 ‘남자 좋아한다’는 루머 돌아” 어땠길래?

백승기 기자



‘해피투게더3’(해투3)에 출연한 배우 송강이 데뷔 이후 걸그룹, 배우 등에게 5번의 대시를 받았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매주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지키고 있는 목요일 밤의 터줏대감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의 27일 방송은 ‘내 아이디는 얼굴 천재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수려한 외모를 자랑하는 김진-조성모-김승현-남우현-강태오-송강이 출연, 6인 6색 매력 열전을 펼쳐 여심을 뒤흔들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송강은 첫 등장부터 빛나는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송강의 눈부신 외모에 주변에서는 “이성 고백을 많이 받았을 것 같다”며 칭찬이 쏟아지자 송강은 “데뷔 후 5번 정도 대시를 받았다”며 깜짝 고백해 현장을 들썩이게 했다. 이어 송강은 “데뷔 후 걸그룹, 배우들에게 밥을 먹자는 연락이 왔다”고 덧붙여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송강의 믿기지 않는 고백 스토리에 박명수는 “그쪽에서 밥을 산다고 했냐”며 색다른 관점의 질문을 던지며 끝까지 믿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송강은 데뷔 전 만나고 싶었던 연예인으로 강동원과 박명수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이어 송강은 ‘짠내투어’에서 박명수를 만날 수 있었다면서, “첫 예능 출연이라 박명수가 잘 챙겨주었다. 피곤하셨는지 많이 주무셨던 기억이 난다”며 칭찬과 저격을 넘나드는 토크로 박명수를 들었다 놨다했다. 또한 송강이 밝힌 박명수를 만나고 싶던 이유에 현장은 웃음으로 뒤집어졌다는 후문이어서 궁금증이 모아진다.

한편 이날 송강은 “학창시절 ‘남자를 좋아한다’는 루머가 돌았다”고 밝혀 그 배경에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또한 데뷔 1년차의 송강은 “수원을 대표하는 스타가 되고 싶다”며 신인다운 패기를 보여 MC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전언이어서 그의 활약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함께하면 더 행복한 목요일 밤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오늘(27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KBS 2TV ‘해피투게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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