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지진 피해 사망자 400명 넘어서
서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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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에서 발생한 규모 7.5 강진과 쓰나미로 인한 사망자가 400명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됐다.
30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 청장이 "쓰나미와 강진의 피해를 입은 팔루지역의 사망자수가 420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 북부에서 규모 7.5의 강진이 발생해 최대 높이 2m에 달하는 쓰나미가 발생한 바 있다. 진원지에 인근한 팔루시는 큰 타격을 입었다.
지진이 발생한 지난 28일 전날부터 팔루 인근 해변에는 수백명이 모여 축제 준비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의 소재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서정근 기자 (antilaw@mtn.co.kr)]
30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 청장이 "쓰나미와 강진의 피해를 입은 팔루지역의 사망자수가 420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 북부에서 규모 7.5의 강진이 발생해 최대 높이 2m에 달하는 쓰나미가 발생한 바 있다. 진원지에 인근한 팔루시는 큰 타격을 입었다.
지진이 발생한 지난 28일 전날부터 팔루 인근 해변에는 수백명이 모여 축제 준비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의 소재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서정근 기자 (antilaw@mtn.co.kr)]